"카스는 익숙함과 친숙함 그리고 한국 음식과의 뛰어난 푸드페어링 등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식당과 가정에서 국민들에게 가까이 있었다.그게 카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역 인근 오비맥주 직영 수제맥주 레스토랑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GooseIsland Brewhouse)에서 '2025 비어마스터 클래스' 미디어데이를 열고 올해 출시 31년을 맞은 카스의 인기 비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카스는 홉이나 맥아, 효모 향이 강하지 않은 라거이기 때문에, 오히려 만들기가 더 어렵다"며 "은은한 스타일일수록 작은 품질의 실수도 금세 드러난다.카스는 향이나 맛에서 조금이라도 빗나가면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되기에, 완성도 높은 공정과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국제 맥주 대회 기준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카스는 '아메리칸 스타일 라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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