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감옥 갈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가 범죄 꾸러미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공무원은 깨끗해야지만 존경받을 수 있다"며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꼬집었다.
이어 "가장 더럽고 가장 위험한 독소를 지닌 물을 저 위에, 대통령이라는 제일 윗물에 갖다 놓으면 아랫물이 독약을 먹고, 더러운 것을 먹고살 수 없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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