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대학총장 "논문 숫자 얽매인 박사교육, 과학혁신에 도움안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中대학총장 "논문 숫자 얽매인 박사교육, 과학혁신에 도움안돼"

중국 과학·기술 박사학위 교육이 논문 숫자 등에 지나치게 치중하고 있어 혁신적 연구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왕수궈 중국 푸야오과학기술대(FYUST) 총장은 지난달 17일 정보기술(IT) 기업인 소후의 연례 과학·기술 콘퍼런스에서 "딥시크의 창립자 량원펑이 박사학위를 추구했다면 딥시크의 출현을 상상할 수 있었을까"라며 중국의 최근 기술적 혁신은 대학 연구실이 아닌 '박사학위 없는 사업가의 기업들'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왕수궈 총장이 언급한 량원펑은 2010년 중국 저장대에서 정보통신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의 모회사가 되는 헤지펀드 하이플라이어(High-Flyer, 幻方量化)를 설립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