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당론으로 채택했던 '탄핵 반대' 입장에 대해 "무효화돼야 한다.당론을 바로잡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대통령 탄핵 심판의 결과에 따라 지난해 당이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을 채택했던 것은 무효화돼야 한다"며 "지난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을 바로잡겠다.의원총회에서 총의를 모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공식화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탄핵에 찬성했던 국민이나, 탄핵에 반대했던 국민 모두 각자의 진정성과 애국심이 있었다는 것을 정치권은 정치적 견해의 다양성과 국민통합의 관점에서 포용해야 한다"며 "각자가 헌법 기관인 국회의원의 해석과 판단 역시 존엄하게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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