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해양수도 부산에 부·울·경 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동남투자은행(가칭)을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산, 울산, 경남은 조선과 자동차, 석유화학, 기계산업 등 중화학공업의 중심지로 성장했다.그러나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글로벌 산업 환경이 급변하면서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다"며 "부·울·경 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동남투자은행'(가칭)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동남투자은행 설립은 구여권 인사도 검토했던 현실적인 안"이라며 "해양 수도 부산에 들어설 동남투자은행은 갈등만 키우고 진전 없이 반복된 산업은행 이전 논란을 넘어서 해양·산업금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확대까지 실현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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