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찾아 FC서울 제시 린가드 선수와 달리기 종목에 출전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달리기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난 뒤 오 시장은 린가드 선수의 딸 이름(Hope)이 적힌 서울시 캐릭터 해치 인형을, 린가드 선수는 '오세훈 10번'이 새겨진 FC서울 유니폼을 주고 받았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달 30일 잠실수중보 남단~북단 1㎞ 구간을 수영하고, 전날 따릉이를 타고 뚝섬한강공원을 출발해 반포대교를 돌아오는 자전거 20㎞와 달리기 10㎞(뚝섬한강공원~광진정보도서관 반환)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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