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는 2일부터 '글로벌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글로벌 CBPR)'을 공식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CBPR은 회원국 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국경 간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일정한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갖춘 기업은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증을 받은 국내 12개 기업은 이달 2일부터 자동으로 글로벌 CBPR을 부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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