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쇼핑 꼼짝마"…빅데이터로 마약류 오남용 집중점검[식약처가 지킨다]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쇼핑이 의심되는 A씨와 프로포폴 등 마약류 의약품을 투여한 의료기관을 청찰청에 수사 의뢰(고발)했다.
최근 5년간 의료용 마약류 처방환자와 처방량은 꾸준히 증가하며 식약처의 빈틈 없는 관리는 더욱 중요해졌다.
식약처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처방 정보를 집계한 결과 2020년 의료용 마약류 처방환자 수는 1747만 5000명에서, 2021년 1884만4000명, 2022년 1946만명, 2024년 2001만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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