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외래 침입식물 '가시박' 제거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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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외래 침입식물 '가시박' 제거 활동 전개

강원 춘천시가 외래 침입식물인 '가시박'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는 제거 활동을 전개한다.

춘천시는 6월 5일을 '가시박 제거의 날'로 지정하고 10월까지 시민, 단체, 군부대 등과 협력해 생태계 보호 운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일 밝혔다.

춘천시의 경우 도심 주변 하천과 도로변, 산림 등에 빠르게 확산할 우려가 높아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기관·단체와 연합한 책임운영제를 통해 제거 활동을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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