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탠퍼드대의 아시아태평양 연구기관인 월터 쇼렌스틴 아시아태평양연구소(APARC) 수장이 20년 만에 바뀐다.
1일(현지시간) APARC에 따르면 그동안 연구소를 이끌어온 신기욱(63) 교수가 오는 8월 말을 끝으로 소장직을 내려놓는다.
신 교수는 미국의 유명한 자선사업가이자 후원자였던 월터 쇼렌스틴을 기리기 위해 연구소가 현재의 명칭으로 바뀐 이후부터 줄곧 소장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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