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알짜 부동산 마장동 부지 매각 유찰 가능성에 재무개선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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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알짜 부동산 마장동 부지 매각 유찰 가능성에 재무개선 요원

한전은 지난해 11월 마장동 부지 매각 공고를 올렸다가 취소하고, 한달 후 입찰을 진행했지만 유찰된 바 있다.

앞서 한전이 재정건전화 계획을 수립할 2022년 해당 부지 공시지가가 1900억원이었던 걸 감안해, 한전은 2600억원의 수익을 예상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한전 이사회는 재정건전화 부동산 매각목표에 포함돼 있는 마장자재센터 부지 매각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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