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프로파간다(선전) 영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도널드 트럼프, 에마뉘엘 마크롱 등 세계 각국 정상이 어린아이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예고편에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러시아 푸틴 대통령,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튀르키예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을 묘사한 어린이 캐릭터가 등장한다.
세계 정상들이 어린 시절 영상 통화를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예고편에서 김 위원장은 마크롱 대통령에게 "이스탄불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다른 지도자들과 어울리면 안 된다.당신은 항상 할머니와 함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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