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10명 중 6명은 저성장증 치료 목적이 아닌 단순한 키 성장을 목적으로 자녀에게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 이내 성장 호르몬 주사제를 사용한 아동의 보호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60%는 건강 문제가 없는 일반 소아청소년에서 단순 키 성장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국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사제 공급 내역과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아 청소년 대상 성장 호르몬 주사제 사용량은 매년 증가세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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