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탈모를 고백한 아내와의 갈등으로 이혼까지 언급되는 상황에 놓였다는 한 남성의 고민이 전해졌다.
아내가 된 여자 친구는 "물이 싫다"며 신혼여행도 육지로 가는 것을 고집했고, 신혼집을 고를 때도 화장실이 꼭 2개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내는 "다른 사람과 불편해서 화장실을 같이 못 쓰니, 절대로 내 화장실에 들어오지 말라"고 못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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