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31일 6·3 대선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과 관련해 "관리상 미흡함이 일부 있었다"며 "유권자 여러분께 혼선을 빚게 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구·시·군 선관위에서 관외 사전투표 회송용봉투(우편투표)를 접수하고 우편투표함에 투입하는 절차 등을 참관한다.
그는 참관 행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사전)투표 부실 관리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선거 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문제 원인과 책임 소재를 밝혀 엄정한 법적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