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유시민 '설난영 비하' 발언 집중 공세 "DJ·盧 고졸…학력 차별 없애겠다"(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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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유시민 '설난영 비하' 발언 집중 공세 "DJ·盧 고졸…학력 차별 없애겠다"(종합2보)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 홍천군 꽃뫼공원에서 진행한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합동유세에서 "어떤 사람이 하는 소리가 제 아내가 대학을 안 나왔다고 한다.저도 25년만에 (대학을) 졸업했다.결혼할 때 저나 아내가 다 고등학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학벌 위주로 하는 건 안 맞다.사람의 지혜는 꼭 학벌이 높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학벌을 가지고 사람의 지혜와 능력과 재산을 자로 대듯이 하면 안 된다"며 "링컨도 보면 학교를 안 다녔다.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학벌 위주로 가는 건 문제가 있고 반드시 고쳐나가야 된다"고 했다.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전 국민이 다 아는 김문수, 설난영 부부의 헌신을 폄하하는 무리가 있다"며 "그들은 유시민이라는 나팔수를 세워 계급주의, 차별과 혐오가 가득한 발언을 내뱉으며 본성을 여지없이 드러냈다.그들이 바로 이재명 민주당"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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