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내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해 승객 21명이 부상을 입고, 지하철 운행이 일시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와의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이 있다"는 등 가정사를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직후 서울 지하철 5호선 하행선 여의도역~애오개역 구간의 운행이 약 1시간 30분가량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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