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1일 전설적인 한화이글스 투수였던 송진우 감독에게 한화이글스의 ‘21번’ 유니폼을 전달받고 “21대 대통령 되라는 뜻 아니냐”며 활짝 웃어 보였다.
이 후보는 이날 과거 자신이 야구 글러브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던 중 다쳐 팔이 휘게 된 사연을 언급했다.
이 후보는 “(한화이글스는) 대전의 사랑을 많이 받는, (대전 시민을) 단합시키는 훌륭한 구단 같다”며 “그 구단의 영구결번 21번 티를 주셨는데 반드시 이겨서 대한민국을 통합하는 전 세계 기업을 대한민국으로 끌어오는 그런 일들을 꼭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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