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더불어민주당 K문화강국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이재명 대선 후보를 '강한 추진력과 실천력', '서민 중심 정책 철학'을 가진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문화강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유 위원장은 "이 후보는 당선되면 무엇보다도 망가진 경제부터 살리는 것을 제1과제로 삼고 있다고 누누이 말하고 있다"며 "사실 이 후보가 속마음으로 생각한 것은 경제를 살린 다음 궁극적으로 가야 할 '문화강국'이었다고 한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러나 대통령 선거 운동에서 '문화강국'을 내세우는 것은 국민에게 한가한 소리로 들릴 수 있다고 생각해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지 않고 그 대신 후보 직속 'K-문화강국 위원회'를 조직해 저에게 위원장을 맡겼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