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사흘 앞둔 주말 진보 성향 시민단체가 '투표 항쟁'을 선포하며 내란 세력 청산과 사법부 규탄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진보 성향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3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사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투표항쟁 떨쳐나서 내란세력 응징하자', '잊지말자 12.3 내란 세력 응징하자'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모인 참가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구속하라", "특급법죄자 김건희 즉각 구속하라"를 연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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