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5시37분께 일본 홋카이도 남동부 앞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홋카이도 남쪽 해안 인접 지역인 구시로시와 우라하라초 등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의 흔들림 정도 등을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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