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선 후보나 대선후보를 낸 특정 정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사회단체나 직능단체가 제안한 정책이 공약에 반영되는 모습을 수도 없이 봐왔다”라며 “(환자단체연합처럼 특정 후보를) 공개 지지할 수는 없지만 좋은 대통령이 당선되어 환자가 병원비 걱정 없이, 간병 걱정 없어, 응급실 뺑뺑이 걱정 없이, 의료공백 걱정 없이, 안심하며 차별 없이 치료받는 세상을 바라는 간절한 환자의 목소리는 들어주지 않을 겁니까?"라고 항변했다.
대선 공약, 환자(환자단체) 요구 반영 미미해 .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선 공약을 보면 '의료대란 해결 및 의료개혁' 부문의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국민 중심 의료개혁 공론화 위원회' 신설에서 의료인, 전문가, 환자 및 시민대표가 모두 참여하여 사회적 논의 합의 추진과 △공급자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의료개혁 추진 방향 설정에서 환자의 권리를 체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과 환자의 건강권 보호, 투병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체계적 정책 확립에서 안 대표가 주장한 내용 일부분이 반영돼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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