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31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하는 보수 단체가 대규모 집회를 열고 사전투표 폐지를 촉구했다.
무대에 선 전광훈 목사는 "이번 선거는 연방제로 가려는 민주당의 시도를 막기 위한 싸움"이라며 "사전투표는 조작이 가능한 제도"라고 주장했다.
무대에 오른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은 윤 전 대통령 호소문을 대독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나라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며 "기회를 놓치면 자유 회복은 불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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