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MI의 스코어러' 박재현 "그저 '즐농'하자고 했던 우리 팀이 이렇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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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MI의 스코어러' 박재현 "그저 '즐농'하자고 했던 우리 팀이 이렇게 성장"

박재현이 경기를 돌아봤다.

MI는 31일 오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D3서울 농구 디비전리그 겸 서울시장배 농구대회' 16강 5경기 해태와의 경기에서 68-63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박재현은 "지난 경기에서 해태에 다른 대회에서 한 번 진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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