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겠단 생각뿐"…지하철 5호선 화재, 승객이 문 열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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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겠단 생각뿐"…지하철 5호선 화재, 승객이 문 열고 뛰었다

"살겠단 생각뿐이었어요.누군가 문을 열지 않았다면 큰일 날 뻔했죠."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1일 오전 지하철 5호선 화재 당시 직접 출입문을 수동으로 열고 탈출한 시민 신은철(53)씨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경황 없는 대피 상황을 이렇게 기억했다.

이어 그는 "문을 열고 나온 뒤 마포역까지 터널길을 걷고 뛰었고 도착해서 소방과 경찰 관계자들이 있었지만 별다른 안내가 없어 버스로 갈아타고 출근했다"라며 "연기 흡입으로 인한 어지러움이 조금 있어 조퇴했다"라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이 난 열차에는 약 400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승객들은 열차에서 내려 터널을 통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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