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청 올림픽성화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뉴 노멀 시대의 도래 속 국내 엘리트스포츠는 미래에 대한 어두운 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라며 “전문체육의 활성화와 생활체육의 발전, 스포츠 주체들의 사회적 역할 및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제도적 변화 등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뉴노멀시대, 엘리트 스포츠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세미나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뉴 노멀 시대 속 엘리트 스포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기조연설을 통해 위축된 학교체육 활성화와 생활체육의 활성화, 스포츠산업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유 회장은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1校-1技 운동’ 전개와 뉴 노멀시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여건이 하루빨리 조성돼야 한다”라며 “이를 통한 생활체육 붐조성과 스포츠산업 연계 발전을 이뤄 은퇴선수 참여율을 높이고, e-스포츠와 AI시대 대한민국이 체육정책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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