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페루 대통령…알고보니 '코 성형수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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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페루 대통령…알고보니 '코 성형수술' 때문?

디나 볼루아르테(62) 페루 대통령이 성형수술과 명품 시계 논란으로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는 폭로가 재조명되면서, 수도 리마 등지에서 대통령 사임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CNN은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이 코 성형 의혹과 '롤렉스 게이트'로 권력에 압박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볼루아르테 대통령 측은 "사적인 문제"라고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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