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아들인 이동호씨의 2억3200만원 규모 불법 도박 자금 출처가 수상하다며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재명 가족 비리 진상 조사단'의 주진우 단장은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아들은 전 재산이 390만원이고, 고정 수입이 없지만 거액의 도박을 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진상조사단은 "(이 후보의 아들) 이씨가 2020년 3월 조모상 발인 당일인 15일 오전 7시부터 약 11시간 동안 불법도박을 했다"며 "도박 수익으로 마사지 업소에 갈 예정이라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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