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상황이 전해졌다.
김 씨는 당시 희미한 연기가 보이자마자 승객들이 자신이 있던 맨 끝 칸으로 달려왔다고 했다.
그는 "영화 '부산행'처럼 수십 명이 소리 지르고 달려와서 아수라장이 됐다"라며 "흰 연기가 열차 내에 다 퍼지고 상황이 많이 심각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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