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구단 역사에 남을 '진정한 레전드'라고 치켜세웠던 토트넘 홋스퍼가 정작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막대한 제안을 건넨다면 손흥민 매각을 고려할 거라는 분석이다.
언론은 그러면서 "알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은 호날두를 대체할 선수로 손흥민을 지목했다"고 설명했다.
'더 선'은 지난 1월 토트넘과의 계약이 연장된 손흥민이 이번 시즌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되자 팀에 남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면서도 "그러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상황과 토트넘을 좋은 상태로 만들 수 있는 기회는 손흥민에게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순간이라는 확신을 줄 수 있다"며 손흥민도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긍정적으로 고려할 만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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