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4차원 경제실험을 중단하라"며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지역화폐는 순기능과 함께 역기능을 가진 논란의 정책"이라며 "지난 2020년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밝힌 정책적 평가를 보면 ∆지역화폐 발행 지역의 소비는 진작시킬 수 있지만 인접 지역의 경제적 위축을 초래 ∆모든 지자체가 지역화폐를 발행하면 소형 지자체는 오히려 매출이 감소 ∆발행 비용, 보조금 지급으로 인한 예산 낭비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는 실험이 아니며 국민은 실험 대상이 아니다"라며 "이 후보의 위험한 4차원 경제실험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집권을 막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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