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담가준 김치를 시누이에게 준 남편과 싸웠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작성자 A씨는 "친정엄마가 김치를 담그셔서 항상 챙겨주신다"며 "시댁에서는 가끔 남편이 좋아하는 반찬을 해오시는데, '네 남편이 좋아하는 건데 너 반찬 하기 힘들까 봐 해왔다'고 하셔서 저는 안 먹고 늘 남편만 먹었다.
그래서 집에 시댁 반찬과 친정엄마 김치가 있는데, 같은 지역에 사는 시누이가 놀러 와서 자취하는데 반찬 없다고 우리 집 반찬을 가져갔다"며 "근데 친정엄마 김치도 절반을 가져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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