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1일 오전 9시45분께 서울 여의나루역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를 방화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3분께 서울지하철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를 지나는 열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인해 열차는 즉시 정차 없이 운행을 중단했고, 승객들은 열차 밖으로 대피를 완료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