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척귀의 미스터리가 비로소 풀린 가운데, ‘윤갑’ 육성재의 혼령이 육신을 되찾고 ‘강철이’ 육성재의 행방이 묘연해지는 충격 전개가 펼쳐졌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 13화에서는 강철이(육성재 분)와 여리(김지연 분) 그리고 이정(김지훈 분)이 왕가의 비밀과 끔찍한 원한귀인 팔척귀(서도영 분)가 태어난 전말을 알게 되며 팔척귀의 한을 풀어줄 천도재를 준비하는 한편, 팔척귀와 풍산(김상호 분)이 이승에 꺼내 놓은 윤갑(육성재 분) 혼령을 이용해 강철이를 위험에 빠뜨릴 계략을 꾸미는 모습이 펼쳐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강철이와 여리는 가섭스님을 통해 팔척귀가 야광주를 삼킨 뒤 더 막강한 악귀가 됐다는 소식을 들었고, 점점 신력을 잃어가는 강철이는 이러다가 여리를 지키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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