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그렇지 않은데 둘째는 연기를 되게 하고 싶어 해요.연기하는 걸 좋아해요.집에서도 아빠 대본도 그렇고 제 대본도 그렇고 상대 역을 해주며 대본을 맞춰줘요.배우는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성인이 돼서 배우가 되겠다고 하면 반대하지 않을 거예요.신랑도 같은 생각이에요.아주 막 어릴 때 연기를 하는 거는 부담스럽지만 커서 하고 싶어 하면 응원할 거예요.” 최원영과 벌써 결혼 12년 차가 된 심이영은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도 많고 요새는 각별해졌다”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애들도 아빠에게 볶음밥 해달라고 그래요.
“결혼 후에는 시간이 빨리 간 것 같아요.데뷔 초반이나 20대 때는 시간이 많이 안 갔고 내가 원하는 만큼의무언가를 못 이뤄나간 것에 대한 좌절이 많았다면 30대 이후에는 신랑을 만나고 아이를 낳고 육아와 일을 동시에 하면서 시간이 빨리 갔어요.되게 치열하게 살았죠.” 심이영은 10년이 넘는 무명 생활을 거치며 조연부터 주연까지 내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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