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년 된 헌책방 인천 아벨서점, '시 낭송회' 18년 만에 종료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52년 된 헌책방 인천 아벨서점, '시 낭송회' 18년 만에 종료

인천시 동구 배다리 마을에 있는 아벨서점 곽현숙(75) 대표는 31일 오후 2시께 열리는 마지막 시 낭송회를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곽 대표는 문화예술 서적·자료 전시실과 시 다락방을 갖춘 문화공간 '아벨전시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시 낭송회를 열어왔다.

인천에 사는 최현건(77)씨는 "시 낭송회에 7년 정도 참석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며 "낭송회가 끝나더라도 시 한 편 쓰는 꿈만큼은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