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국가대표 이우진, 몬차 '퇴단'…드래프트 참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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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국가대표 이우진, 몬차 '퇴단'…드래프트 참가 관심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유럽파' 기대주 이우진(20)이 이탈리아 1부리그 베로 발리 몬차에서 퇴단했다.

이우진은 유럽 다른 구단을 알아보거나 10월 중 열리는 2025-2026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배구 V리그 구단 입단을 타진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2023년 8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에 한국 청소년 대표팀 아웃사이드 히터로 3위에 성적에 앞장선 그는 베스트7에 선정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 그해 11월 몬차와 인턴십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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