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 간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가 단결해 휘말리지 않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는 미국의 친구이자 동맹이며, 중국과도 친구로 협력하고 있다"며 "때론 의견 차이가 있고 경쟁하기도 하지만, 우린 자국 이익을 위한 엄격한 접근 방식을 준수한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 일부를 아무런 제약 없이 차지하게 된다면, 대만이나 필리핀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겠냐"며,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포기하면 향후 중국과 갈등 억제에서 신뢰성을 잃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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