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학계 재정지원을 삭감하는 등 자국 대학을 압박하는 가운데 독일 연구기관 막스플랑크연구소를 찾는 미국 연구자가 크게 늘었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예산 절감을 명분으로 대학·연구기관의 인력과 재정지원을 대폭 줄였다.
세계 각국 정부와 대학들은 미국에서 탈출하는 연구인력을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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