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북부 멕시코·벨리즈 국경 지대에서 최대 3천년 가까인 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도시 흔적이 발견됐다.
30일(현지시간) 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의 코메니우스대에서 주도하는 양국 연구팀은 페텐주(州)에서 진행 중인 우아샤크툰 고고학 프로젝트를 통해 3곳의 새로운 마야 문명 유적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각각 '로스아부엘로스', '페트날', '캄브라얄'이라는 이름의 전체 16㎢ 규모 지역에서는 마야인들이 종교적 행위를 한 것으로 보이는 유물이 발굴됐다고 과테말라 정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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