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미중 분열, 세계 최대 위험…유럽·亞 연대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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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미중 분열, 세계 최대 위험…유럽·亞 연대해야"(종합)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초강대국 미국과 중국의 분열이 현재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이라며 유럽과 아시아의 연대를 촉구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아시아와 유럽은 세계 질서 붕괴 방지에 공통의 이해관계가 있다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과 인도·태평양 국가 간 새로운 연대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프랑스가 이스라엘인을 대상으로 제재에 나설 수도 있다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한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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