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시간大 소비심리 5월 들어 하락 멈춰…"미래 우려는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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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시간大 소비심리 5월 들어 하락 멈춰…"미래 우려는 남아"

미 미시간대는 미국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가 5월 52.2(확정치)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4월까지 올해 들어 4개월째 하락 흐름을 지속해왔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집계를 관장하는 조안 슈 디렉터는 "종합적으로 볼 때 소비자들은 4월과 비교해 경제 전망을 더 나쁘게 보지는 않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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