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발로 트럼프 선거운동?…"머스크, 마약 등 약물 다량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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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로 트럼프 선거운동?…"머스크, 마약 등 약물 다량 복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실세였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대선 선거 운동 때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 마약을 포함해 다량의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당시 그는 "너무 많은 케타민을 복용하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는데 나는 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케타민을 자주 먹었으며 때로는 매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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