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알렉산더-아놀드는 6월 15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2025 클럽 월드컵에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뛰게 된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지난 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올여름 현재 계약이 만료되면 클럽을 떠날 의사를 리버풀에 통보했다"라며 "그는 2025년 6월 30일에 계약이 끝나면 리버풀을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20년간 이어진 리버풀과의 인연을 마무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아놀드가 이적을 원하면서 레알은 세계적인 풀백을 이적료 없이 품을 수 있게 됐지만, 곧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아놀드를 기용하기 위해 조기 합류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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