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30일 인천 남동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 경기 첫 맞대결에서 0-1로 패했다.
발전 가능성과 시간이 필요한 점에 대해 묻자, 신 감독은 "2차전에도 말씀드리겠지만, 젊은 선수들을 넣을 것이다.오늘 선발, 교체로 뛴 선수들이 국제 경험이 성인팀에서 많이 없다.그럼에도 자신감 있고 대등한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그런 점에서 기존에 있던 고참들과 같이 융합시키기 위해서는 하루아침에 훈련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시간을 더 지켜보고 내년 아시안컵까지 시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시간을 갖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후반에 시간이 지나면서 시스템 변화를 한 것은 국내에서 하기 때문에 동점 골을 넣고 역전을 하기 위해 빠르고 공격적인 선수들이 숫자적으로 많아야 한다는 판단이었다.득점까지는 못 했지만, 막판까지 골을 넣기 위한 집념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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