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30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문수, 이준석 후보 단일화가 "본투표 시작하기 전날(오는 6월 2일) 11시 59분까지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저희는 실제 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게 살아 있다고 본다.이유가 있다"고 말하며 "이준석 후보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이준석 후보가 대통령 되는 건 텄지 않나? 이미 글렀다.그런데 그러면 남은 게 뭔가 혹 자기가 힘을 보태서 판을 뒤집어 볼까, 하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물론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투표용지에 이름이 나왔다는 것 때문에 효과가 작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실제로 저는 마지막까지 (단일화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세 번째 진짜 이유는 방탄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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