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정친원, 프랑스오픈 테니스 단식 16강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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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렌카·정친원, 프랑스오픈 테니스 단식 16강 '순항'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와 정친원(7위·중국)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635만2천유로·약 876억7천만원) 여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2023년과 2024년 호주오픈과 지난해 US오픈 등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세 차례 우승한 사발렌카는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사발렌카는 16강 상대 아니시모바와 상대 전적 2승 5패로 열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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