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0-1로 끌려가던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최형우는 헤이수스의 초구 볼을 지켜본 뒤 2구를 밀어쳐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동시에 최형우는 개인 통산 2505번째 안타를 만들면서 박용택 KBSN스포츠 해설위원(당시 LG 트윈스·2504개)을 제치고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안타 2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 전까지 51경기에 출전해 179타수 62안타 타율 0.346 10홈런 37타점 출루율 0.439 장타율 0.620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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