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최근 고성만 및 자란만 해역에서 보름달물해파리의 대량 출현으로 인한 어업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피해 어업 현장 방문 및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9일 해당 해역의 정치망어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해파리 수매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많은 양의 해파리를 제거하기 위해 ‘고성정치망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서 건의한 사항을 반영하여 수매단가를 300원/kg에서 240원/kg으로 인하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상근 군수는 “해파리 구제는 어업인의 소득과 직결되어 있다”며 “해파리 대량 발생으로 인한 어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게 군 관계자들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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