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연고지 이전 검토' 초강수 왜 꺼냈나?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야구 한다…'제2의 창단'이라는 마음가짐" [창원 일문일답]

이 대표이사는 "야구단은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이런 환경에서 야구를 할 때,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고, 그에 따라 더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게 되며,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구단이 동시에 발전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러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갈 파트너쉽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면서 "'제2의 창단'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가능성들을 검토해 보고 더 많은 팬분들이 공감하고 사랑할 수 있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재설정하겠다"고 알렸다.

▲연고지 이전을 '하겠다' 말씀드린 것이라기보다 예전과 달리 '이제는 진지하게 고민할 때가 되었다, 검토하겠다'는 의미다.

앞으로 연고지 관련 고민을 함에 있어서 창원시에서도 같이 고민할 수 있게끔 구체적으로 전달을 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